'박건우에 싸늘' NC 강인권 "복귀 확정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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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강인권(51) 감독이 '워크에식' 문제로 1군에서 말소된 외야수 박건우(32)에 대해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당시 NC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에 대해 "고참으로서 실력뿐만 아니라 갖춰야 할 덕목이 있다고 생각한다. 팀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안 하길 바랐다. 그 부분에서 박건우에게 아쉬움이 크다"며 "박건우가 성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박건우도 혼자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따끔한 한 마디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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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NC 다이노스 강인권(51) 감독이 '워크에식' 문제로 1군에서 말소된 외야수 박건우(32)에 대해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앞서 지난 3일 주축 타자인 박건우가 '워크에식' 문제로 2군행을 통보받았다. 당시 NC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에 대해 "고참으로서 실력뿐만 아니라 갖춰야 할 덕목이 있다고 생각한다. 팀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안 하길 바랐다. 그 부분에서 박건우에게 아쉬움이 크다"며 "박건우가 성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박건우도 혼자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따끔한 한 마디를 전한 바 있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의 1군 복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잠시 침묵을 지켰다. 이후 애써 웃음을 보인 강 감독은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건우가 퓨처스리그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하는 태도나 경기 내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또한 기존 선수들과도 대화를 나눌 거다.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가 결정을 내린다"고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밝혔다.
전날(5일) NC는 선발투수로 '특급 에이스' 우완 에릭 페디를 내세웠음에도 타선의 빈공 속에 0-2로 패했다. 이 패배로 5연패 수렁에 빠진 NC다.
이에 강인권 감독은 "답답하기보다 아쉽다. 결국 득점권에서 적시타가 안 나온다.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전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결과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팀이 상승세일 때는 좋게 연결했는데 팀 분위기가 침체 되니 결과가 안 좋다"고 말했다.
성적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생각도 밝힌 강인권 감독이다. 강 감독은 "올 시즌만 야구하는 게 아니다. 한 번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지속적인 강팀으로 가기 위한 절차라고 본다. 성적보다도 선수들이 목표나 방향성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NC는 손아섭(우익수)-최정원(2루수)-박민우(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윤형준(1루수)-서호철(3루수)-안중열(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우완 테일러 와이드너가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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