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은 언니보다 돈"…폭로 이어지나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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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자매 코트니 카다시안과 킴 카다시안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은 6일 방송되는 '카다시안 패밀리'에서 코트니 카다시안(44)과 킴 카다시안(42)의 갈등을 보도했다.
코트니 카다시안과 킴 카다시안은 명품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 협업에 대한 문제로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카다시안 패밀리' 방영 초기부터 코트니 카다시안과 킴 카다시안의 갈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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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셀럽 자매 코트니 카다시안과 킴 카다시안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은 6일 방송되는 '카다시안 패밀리'에서 코트니 카다시안(44)과 킴 카다시안(42)의 갈등을 보도했다. 코트니는 동생인 킴이 자신보다 돈을 우선시한다고 폭로했다.
코트니 카다시안과 킴 카다시안은 명품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 협업에 대한 문제로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코트니가 해당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결혼식을 올린지 6개월 만에 킴이 같은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코트니가 이에 화가 난 것이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내 동생이 내 결혼식을 사업 기회로 사용한 것이 끔찍하다"라고 참담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킴이 나보다 돈을 선택했다. 그래서 그는 나에게 진심으로 물어보지 않은 것이다"라고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킴 카다시안이 브랜드와 협업하기 전 코트니에게 물을 수 있었지만 협업을 거절한다면 사업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일부러 묻지 않은 것이라고 코트니는 덧붙였다.
'카다시안 패밀리' 방영 초기부터 코트니 카다시안과 킴 카다시안의 갈등이 있었다. 코트니는 자신의 결혼식에 이용한 무드 보드로 킴이 브랜드에 활용해 디자인의 유사성을 밝혔다. 그는 킴 카다시안이 자신에게 설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코트니와 결혼식 모두 존중하고 싶었다면서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3일 코트니 카다시안은 소식통을 통해 가족과 더 이상 인연을 이어가고 싶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사업과 브랜드에 집중하고 싶다면서 셀럽 가족인 카다시안 가족과 독자 노선을 타겠다고 선언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코트니 카다시안 소셜 미디어, 킴 카다시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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