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C, 부산 슬러시드에 스폰서로 참여…스타트업·중기 마케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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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C는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열린 세계적 스타트업 행사 부산 슬러시드에 협찬사로 참여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SBS M&C는 이번 슬러시드 행사 중 IR피칭 대회에서 1등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기업 텔라블록에게 4000만원에 해당하는 TV광고 영상 제작 및 송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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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C는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열린 세계적 스타트업 행사 부산 슬러시드에 협찬사로 참여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슬러시드는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행사로,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울경을 포함한 전국 스타트업과 국내외 주요 투자자, 생태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SBS M&C는 이번 슬러시드 행사 중 IR피칭 대회에서 1등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기업 텔라블록에게 4000만원에 해당하는 TV광고 영상 제작 및 송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스폰서 부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기업들의 마케팅 고민에 대한 컨설팅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100여명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로부터 SBS M&C의 광고영상제작 지원(최대 50%)과 광고송출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SBS M&C 관계자는 "앞으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제도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 메소디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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