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군수,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안전시설물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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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지역 해수욕장이 7일 일제히 개장한다.
권익현 군수는 6일 오후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해수욕장 등 관내 4개소 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과 안전(구조)장비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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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지역 해수욕장이 7일 일제히 개장한다.
권익현 군수는 6일 오후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해수욕장 등 관내 4개소 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과 안전(구조)장비 등을 점검했다.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 등 부안군 관내 5개소 해수욕장은 7일부터 8월15일까지 40일간 개장한다.
폐장후에도 해수욕장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8월31일까지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개방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가 거의 종식되어 가는 분위기 속에서 해수욕장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안전관리요원 104명을 선발했으며 4000점의 안전시설 장비를 해수욕장별로 배치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가 지나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고 한적한 부안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 이용객들이 좋은 추억거리를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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