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업계 최초 요양실손보장보험 출시
신찬옥 기자(okchan@mk.co.kr) 2023. 7. 6. 17:36
DB손해보험이 요양 서비스에 쓴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일회성 진단금이 아닌 실제 요양원 이용비와 방문요양 비용을 보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B손보가 6일 출시한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을 보장해준다. 매월 시설급여(요양원)는 70만원, 재가급여(방문요양)는 30만원 한도다. 특약에 가입하면 비급여 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 침실 이용 비용 등을 매월 각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2018년 추가된 경증 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 보장을 신설했고, 업계 최초로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100만원 한도)을 탑재했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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