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사천리 물놀이장 1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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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첨찰산 인근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이 15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운림삼별초공원 내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은 8월19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시원한 청정 계곡물을 사용, 휴장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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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첨찰산 인근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이 15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운림삼별초공원 내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은 8월19일까지 운영된다.
전체면적 6700㎡에 3단 형태로 물놀이장과 그늘집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과 피크닉 테이블, 파라솔 등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시원한 청정 계곡물을 사용, 휴장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진도읍 도심에서도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심이 낮아 안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알뜰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국가지정 명승지 운림산방을 비롯해 삼별초테마공원과 공원내에 진도풍경오토캠핑장, 천년고찰 쌍계사 등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함께 첨찰산 등 주변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며 "여름철 알뜰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겐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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