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최미화 신임 편집국장 선임…창사 이래 첫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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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는 신임 편집국장에 최미화 전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신임 편집국장은 경북여고, 경북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대 도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재단법인 경북도 여성정책개발원장,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을 역임했다.
최 신임 편집국장 선임으로 대구일보는 창사 이래 첫 여성 편집국장 체제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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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일보는 신임 편집국장에 최미화 전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신임 편집국장은 경북여고, 경북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대 도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매일신문 논설실장, 뉴미디어국장을 지내는 등 1981년부터 2016년까지 언론계에 종사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재단법인 경북도 여성정책개발원장,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3년 7월 5일부터 3년이다. 최 신임 편집국장 선임으로 대구일보는 창사 이래 첫 여성 편집국장 체제를 맞이했다.
최 국장은 "기자와 공직 생활 42년을 녹여 대구경북의 아름다운 발전과 시도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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