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등

이도근 기자 2023. 7. 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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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충북 제천시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6일 제천시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충북 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화작가 유옥자씨가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제15-452-01호)에 선정됐다.

제천 도화민화갤러리를 운영하는 그는 대한예술인협회 충북본부장 등을 맡고 있으며 문화센터 강사 출강 등 활발한 후진양성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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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도근 기자 =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충북 제천시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6일 제천시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8200만원을 투입, 한층 강화된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먼저 관공서, 경로당 등 142곳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도심 주요 교차로 등에 총 69곳의 스마트 그늘막 등을 설치한다. 또 무인냉장고 서비스 '찬우물&두레박'을 삼한의 초록길과 하소천 산책길 등 2곳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 도우미를 통해 안부전화, 건강체크 등 보호활동을 펼친다.


◇제천 유옥자 작가,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명인 선정

충북 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화작가 유옥자씨가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제15-452-01호)에 선정됐다.

6일 제천 도화민화갤러리 등에 따르면 대한민국 민화명인은 현대민화·전통민화·궁중화·창작민화 등 4개 부문에서 1명만 선정된다.

현대민화 명인 송천 이정동 명인을 만나 본격적인 민화 수업을 받은 유 명인은 국내외 100여회 전시회를 여는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도화민화갤러리를 운영하는 그는 대한예술인협회 충북본부장 등을 맡고 있으며 문화센터 강사 출강 등 활발한 후진양성 활동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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