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수원지역 경제 활성화 나섰다

이정민 기자 2023. 7. 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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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6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서 일일 명예지점장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수원1)이 6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수원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에 위촉돼 지역 경제 현안 파악에 나섰다.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인 남 부의장은 이날 연무시장 경기신보 수원지점에서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윤중 연무시장 상인회장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그는 연무시장 곳곳을 누비며 경기신보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을 적극 알렸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한 목소리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됐다고 호소하는 한편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남 부의장은 “오늘 명예지점장 행사는 지역경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민생경제 버팀목으로서 경기신보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노력을 부탁한다”며 “도의회 경노위는 경기신보와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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