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전.일방부지 개발따른 교통혼잡대책 모색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3. 7. 6.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6일 정책토론회를 갖고 전·일방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혼잡 대책을 모색했다.

안평환 의원은 "전·일방 부지 개발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 다양한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도심 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전문가, 시민사회,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전협상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정책토론회 가져
광주광역시의회는 6일 전.일방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혼잡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좌장을 맡은 안평환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가 6일 정책토론회를 갖고 전·일방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혼잡 대책을 모색했다.

안평환 광주시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전.일방부지 개발 교통분야 용역을 담당하는 김효종 동아기술공사 부사장과 광주광역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이채연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소장, 임영길 (사)교통안전국민포럼 광주전남지회장, 최동호 광주대학교 교수, 이선진 임동 중흥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차례로 토론에 나섰다.

이채연 소장은 "승용차 차량중심의 교통처리 계획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대중교통과 연계한 복합 광역교통 처리계획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BRT 또는 친환경 트램을 연계한 복합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영길 회장은 "전일방 부지는 복합쇼핑몰과 상업시설, 대규모 주거시설 부지로 인접한 신세계백화점 확장, 광천동 재개발과 함께 수요창출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며, "도심 활성화 대책 등 광주시의 전체적인 계획을 포함하여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평환 의원은 "전·일방 부지 개발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 다양한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도심 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전문가, 시민사회,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전협상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