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GS건설 하루 만에 4000주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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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GS건설 주식을 매수한 뒤 1거래일 만에 '손절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연금은 지난달 30일 GS건설 주식 7487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은 GS건설 주식을 매도하기 전날과 당일에도 GS건설 주식을 매도가보다 비싼 가격에 매수했다.
국민연금은 지난달 29일 GS건설 2957주를 2만200원, 30일에는 1212주를 2만249원에 추가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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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GS건설 주식을 매수한 뒤 1거래일 만에 ‘손절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연금은 지난달 30일 GS건설 주식 7487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2만167원으로 총 매도금액은 약1억5099만원이다.
국민연금은 GS건설 주식을 매도하기 전날과 당일에도 GS건설 주식을 매도가보다 비싼 가격에 매수했다. 국민연금은 지난달 29일 GS건설 2957주를 2만200원, 30일에는 1212주를 2만249원에 추가 매수했다.
국민연금이 손해를 감수하고 손절매에 나선 것이다. 이날 GS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10원(19.47%) 하락한 1만4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4월 29일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아파트 17개동 1666가구를 모두 허물고 새로 짓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이 감당해야 할 충당금 규모가 도급액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며 주가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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