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제주도당위원장 후보 허용진 위원장 단독 입후보

강승남 기자 2023. 7. 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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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후보로 허용진 도당위원장이 단독으로 등록하면서 연임이 유력하다.

6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허 위원장 1명만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도당은 당규에 따라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열고 허 위원장을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부터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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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운영위원회 열고 선출…사실상 연임 확정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오른쪽)이 1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열린 제주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2.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차기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후보로 허용진 도당위원장이 단독으로 등록하면서 연임이 유력하다.

6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허 위원장 1명만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도당은 당규에 따라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열고 허 위원장을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차기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허 위원장은 남주중과 남주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의정부지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에는 변호사를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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