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주행 중 동력상실’ 전기차 무상수리

KBS 2023. 7. 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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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주행 중 동력 상실·감소 증상이 발생한 전기 차종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무상수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5·아이오닉6, 제네시스 GV60과 GV70·G80 전동화 모델, 기아 EV6 등 6종이며, 해당 차량 대수는 13만여 대입니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에 전원을 공급하는 통합충전제어장치 내 일시적 과전류로 전력 공급용 LDC 기판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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