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노·사·정 공동선언식 개최

이영균 2023. 7. 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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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노사 대표와 포항고용노동지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공단 노동조합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북지역지부 공단분회가 함께 노측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대화와 타협의 자세로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상호존중 문화 형성, 근로자의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 서로 존중하고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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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존중 바탕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노사 대표와 포항고용노동지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공단 노동조합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북지역지부 공단분회가 함께 노측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대화와 타협의 자세로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상호존중 문화 형성, 근로자의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 서로 존중하고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을 결의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노사 대표와 포항고용노동지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종견 분회장, 김승환 지정창 , 조성돈 이사장, 정기룡 위원장). 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포항고용노동지청은 공단 노사갈등을 예방하고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해 노·사·정 모두 모인 이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호 신뢰와 존중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임직원이 행복하고 안전한 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룡 노조위원장은 “노·사·정이 함께 진정성을 갖고 노력한다면 노사관계의 안정을 넘어 함께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공동선언의 의미를 밝혔다.

한종견 분회장은 “사측과 동반자로서 함께함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하는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환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공동선언 이후 상호 노력이 더욱 중요하며, 공단 노사간 이해와 신뢰의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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