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일상이 공주네···올 화이트 인테리어 눈길

김지우 기자 2023. 7. 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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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일상을 선보였다.

4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남규리 집 최초 공개 (축덕 이세영과 피파, 노래 그리고 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남규리는 절친 이세영을 집에 초대했다. 남규리는 핑크빛 홈 드레스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최초 공개하는 그의 집은 깔끔한 올 화이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이 도착하고, 남규리는 “밥해줄까? 된장찌개? 스팸?”이라며 “나 아침에 밥해놨어 쌀밥. 너 쌀밥 좋아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영은 “왜냐면 난 집에서 못 지어먹으니까”라며 의외의 요리 똥손임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그러나 남규리 역시 요리에 서툴렀다. 남규리는 스팸을 구울 때 기름을 뿌려야 하는지 묻는가 하면, 된장찌개 간을 맞추지 못해 고전했다. 남규리는 “요리를 잘 못 한다. 혼자 만들어서 먹어본 적도 있는데 맛이 없을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세영은 검색 끝에 된장찌개에 고추장을 넣기로 했으나, 남규리는 “고추장을 왜 넣어? 진짜 넣는다고? 너 이거 해본 거 맞아”라며 못 미더워 했다. 이세영은 “나 된장찌개 한 번도 안 해봤지”라면서도 “하는 걸 많이 봤다”며 요리를 진두지휘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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