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지방소멸 대응 전략 연구 용역 착수

조명휘 기자 2023. 7. 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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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는 6일 '고령친화산업 및 노인일자리 특성 분석과 노인일자리 개편을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구청 중회의실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는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김광신 중구청장,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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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산업과 관련된 전략과제 도출할 것"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중구의회지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가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고령친화산업 및 노인일자리 특성 분석과 노인일자리 개편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중구의회 제공) 2023.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는 6일 '고령친화산업 및 노인일자리 특성 분석과 노인일자리 개편을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구청 중회의실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는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김광신 중구청장,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연구원 양성욱 연구위원이 ‘노인일자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강연을 한데 이어, 연구용역수행기관인 충남대 산학협력단 안기돈 교수와 의원들이 토론을 펼쳤다.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 김석환(국민의힘·가선거구) 대표의원은 "중구는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인해 행정안전부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고, 자치구 중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라며 "노인일자리산업과 관련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를 도출해 중구형 인구정책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중구의회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에는 김석환 의원을 비롯해 오한숙, 김옥향, 안형진, 이정수 의원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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