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구문화의전당 '조윤범의 렉처 콘서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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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를 개최한다.
그 세 번째 순서로 '클라라와의 사랑, 슈만'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렉처콘서트의 해설과 바이올린 연주를 담당하는 조윤범은 연주, 집필, 강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를 넘나드는 예술가로, 전국의 공연장과 기업 등에서 1000회 이상 강의와 공연을 진행하며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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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를 개최한다.
그 세 번째 순서로 ‘클라라와의 사랑, 슈만’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독일 출신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은 낭만주의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서는 콰르텟엑스가 슈만의 주요 곡 가운데 피아노 3중주 3번 4악장, 바이올린 소나타 2번 3악장, 피아노 4중자 3악장, 현악사중주 1번 2악장, 피아노 5중주 2악장을 연주한다.
이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은 클라라와 슈만의 유명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콰르텟엑스는 제1바이올린이자 해설가, 유명 책의 저자인 조윤범이 이끄는 현악사중주단으로, 수많은 라디오와 TV 방송을 통해 화려한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렉처콘서트의 해설과 바이올린 연주를 담당하는 조윤범은 연주, 집필, 강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를 넘나드는 예술가로, 전국의 공연장과 기업 등에서 1000회 이상 강의와 공연을 진행하며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7월10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을 통해 하면 된다.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울산 중구가 지난 5일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인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는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신규 업소 5곳에 임차료의 80% 범위 내에서 월 최대 30만 원, 3년 동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업종의 문화행사 참여 확대 및 자부담 완화를 위해 전시·공연 행사비 지원 비율을 기존 최대 60%(연 1회 최대 150만 원)에서 최대 80%(연 1회 최대 150만 원)로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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