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래의 스타'…KBO, 퓨처스 올스타전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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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인 퓨처스(2군)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확정해 6일 발표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19년 이후 입단한 선수로 출전 자격을 제한했고, 해당 선수가 1군에 승격돼도 퓨처스 올스타전은 출전할 수 있다.
퓨처스 올스타전 입장권은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하는 일반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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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인 퓨처스(2군)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확정해 6일 발표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북부 리그(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고양 히어로즈,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와 남부 리그(국군체육부대,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kt wiz, KIA 타이거즈)에서 각각 24명씩 총 48명이 출전한다.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19년 이후 입단한 선수로 출전 자격을 제한했고, 해당 선수가 1군에 승격돼도 퓨처스 올스타전은 출전할 수 있다.
북부 리그에서는 지난달 28일 강화 SSG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7이닝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한화 정이황과 이번 시즌 KBO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투수가 돼 팬들의 눈도장을 받은 두산 최지강 등이 투수로 나선다.
타자 중에는 4월 27일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고양 주성원의 승선이 눈에 띈다.
남부 리그에서는 6승으로 다승 공동 1위를 달리는 롯데 석상호와 퓨처스리그 전체 최다인 62⅔이닝을 던진 상무 이승민이 주목할만한 선수다.
타석에서는 0.349의 타율로 남부 리그 타율 1위를 달리는 NC 박주찬과 안타 및 득점 부문 3위에 오른 상무 천정호가 힘을 보탠다.
퓨처스 올스타전 입장권은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하는 일반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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