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내일~모레 비…비 그친 뒤 다시 폭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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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와 전남 곡성, 구례, 화순 등의 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등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돼 구례와 보성, 순천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오늘 저녁 8시를 기해 해제됩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모레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가 오겠고, 특히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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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광주와 전남 곡성, 구례, 화순 등의 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등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돼 구례와 보성, 순천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오늘 저녁 8시를 기해 해제됩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모레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가 오겠고, 특히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광주전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00mm, 많은 곳 150mm 이상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모레(8일) 오후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지면서 폭염특보가 다시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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