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 '써비레이' 볼리비아 보건부 인허가 등록 완료

이두리 기자 2023. 7. 6.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도트(대표 정재훈)가 볼리비아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 기관 'AGEMED'로부터 자사 자궁경부암 원격검진 시스템 '써비레이'에 대한 인허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도트 글로벌영업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등록을 통해 본격적으로 볼리비아에 진출하게 돼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브라질·아르헨티나 및 주변 중남미 국가와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도트(대표 정재훈)가 볼리비아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 기관 'AGEMED'로부터 자사 자궁경부암 원격검진 시스템 '써비레이'에 대한 인허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도트에 따르면 볼리비아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자궁경부암이 가장 심각한 국가다. 15세 이상의 여성 인구 총 401만명 중 자궁경부암 연간 발병자수는 1986명이다. 사망자수는 1054명으로 치명률이 53%에 달한다. 인구 10만명당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36.6명이다. 자궁경부암은 볼리비아 여성 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AGEMED'는 볼리비아 의료 분야의 인허가 등록과 규제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규제하면서 자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아이도트 글로벌영업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등록을 통해 본격적으로 볼리비아에 진출하게 돼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브라질·아르헨티나 및 주변 중남미 국가와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볼리비아에 효율적인 자궁경부암 검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도트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해외 인허가 등록을 획득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해외에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상용화할 방침이다.

사진제공=아이도트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