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집중 위생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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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 야영장, 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보양식 취급 음식점, 여름 성수 식품 제조업소 등이다.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식혜, 냉면, 콩국수, 빙수, 아이스 음료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은 수거해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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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 야영장, 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보양식 취급 음식점, 여름 성수 식품 제조업소 등이다. 자치구 관계자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투입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과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사용하는 행위,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식혜, 냉면, 콩국수, 빙수, 아이스 음료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은 수거해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 대전시, 보건소 감염병 대응 직원 역량 교육 실시
대전시는 6일 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충남대에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감염병관리지원단을 비롯한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전문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특성과 집단발생 역학조사, 유행보고서 작성 방법, 대응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감염병 대응 직원의 대응역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완결적 감염병 핵심 인력 역량강화 교육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 대전도시공사, 안전관리 활동 실시
대전도시공사는 6일 폭염대비 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국영 사장 등은 이날 오전 갑천 생태호수공원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대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폭염관련 온열질환 사고사례 및 예방 방법, 안전 취약분야 대책 등에 교육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공사 임원, 안전보건 외부 전문가, 근로자대표 등 9인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열어 전년도 안전보건 활동실적을 평가하고 전담조직 구성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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