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9일 '충주시민의 날 기념 축하콘서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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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시 승격 67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5시 탄금공원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 축하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으로 마련된 이날 축하콘서트는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지역 가수 홍실과 트로트 가수 김의영, 윤태화, 풍금, 성리, 무룡 등이 출연한다.
충북 충주시는 다음달까지 장마철과 하절기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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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 승격 67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5시 탄금공원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 축하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으로 마련된 이날 축하콘서트는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지역 가수 홍실과 트로트 가수 김의영, 윤태화, 풍금, 성리, 무룡 등이 출연한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4시 충주문화회관에서는 충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충주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충북 충주시는 다음달까지 장마철과 하절기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 발송 등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장마기간 환경 민원대기조를 운영, 지역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장마 이후에는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기술지원도 진행한다.
◇교통대 '2023 과학특강' 운영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자와 소통하는 '2023 과학특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와 충북자연과학교육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가 공동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11월까지 도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센터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쉽게 과학기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공계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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