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남평농협, 찾아가는 문화센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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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이 4일 조합원의 생활개선과 문화수혜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개강했다.
기존 문화센터는 조합원이 농협으로 가는 방식이었던 데 비해 농협이 조합원을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개강한 것이다.
신광섭 조합장은 "고령화로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농협에 가기 힘들어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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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이 4일 조합원의 생활개선과 문화수혜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개강했다.
기존 문화센터는 조합원이 농협으로 가는 방식이었던 데 비해 농협이 조합원을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개강한 것이다.
영농회별로 신청받은 결과 남평 10개 영농회, 다도 6개 영농회 등 총 16개 영농회가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노래교실과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 팔찌 만들기다. 올해 시행 결과에 따라 내년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신광섭 조합장은 “고령화로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농협에 가기 힘들어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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