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관망세 작용하며 하락‥2556선 마감
[5시뉴스]
국내 증시가 연방 공개 시장 연회 매파적인 의사록 공개에 시장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도 작용하며 코스피 지수가 20포인트 넘게 하락했고 코스닥도 20포인트 넘게 내리면서 목요일 장을 동반 하락장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2.71 포인트 하락한 2556.29포인트로 코스닥은 20.65포인트 내린 870.5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LG 생활건강이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오늘도 내리면서 3거래일 연속 파란불로 장을 마쳤고 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의 2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자동차 대표 주 3인방이 일제히 오르면서 마감했습니다.
현대차는 3거래일 만에 올랐고, 현대모비스는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또 기아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서비스업종과 운수장비업종만 상승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2.3원 오른 1300.9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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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00849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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