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추진…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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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6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사업 희망 농협을 대상으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재배면적을 2022년 95㏊에서 2026년까지 4만200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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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농협은 6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사업 희망 농협을 대상으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재배면적을 2022년 95㏊에서 2026년까지 4만200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내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신청 자격은 단지별 참여 농업인 10명이상, 재배면적 30㏊이상 경영체다. 생산단지 1만㏊, 150개소 내외를 모집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한태희 농림축산식품부 가루쌀산업육성반 사무관이 자리했다. 한태희 사무관은 '가루쌀 생산단지 사업'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 추진방향과 내년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사업 내실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가루쌀은 쌀 재배면적을 선제적으로 감축할 수 있어 적정 생산을 유도하는만큼 공급 과잉 문제에 대한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기존 쌀 가공식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산 식품 원료 활용도를 높여 식량자급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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