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혁신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 ‘리버스 멘토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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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조직 내 세대 간 소통 강화와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리버스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시는 6일 관양동 파티엘하우스에서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 리버스 멘토링'을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이 아닌 역으로 젊은 후배가 선배에게 트렌드와 문화, 가치관을 공유하는 멘토링 제도로, 시는 젊은 공무원과 간부 공무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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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가 조직 내 세대 간 소통 강화와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리버스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시는 6일 관양동 파티엘하우스에서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 리버스 멘토링’을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이 아닌 역으로 젊은 후배가 선배에게 트렌드와 문화, 가치관을 공유하는 멘토링 제도로, 시는 젊은 공무원과 간부 공무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성된 제2기 안양시혁신주니어보드는 시 소속 8급 이하 근무경력 5년 이내의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조직문화혁신, 업무방식 개선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MZ력·라떼력 키우기 게임 ▷사무실 천사 찾기 ▷멘토·멘티 근무일지 작성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 후 열린 제안대회에서 혁신주니어보드는 ▷QR코드 활용 재난정보 알림 ▷직원보호 위한 청사출입 보안 강화 ▷컴퓨터와 연결한 스마트 행정전화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 ▷시정홍보용 앱 개발 등 12개 신규사업을 제안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승팀 1팀이 최종 선발됐다.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 사이에 소통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는 혁신과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해 조직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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