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비=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 사촌동생? 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임금비 SNS

이정재 임세령, 게티이미지코리아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금비 측이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의 사촌 동생이라는 보도에 대해 말을 아꼈다.

임금비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7월 6일 뉴스엔에 "임금비의 가족관계 등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뉴스는 임금비가 임세령 사촌 여동생이라고 보도했다. 임금비가 대상그룹 창립자 고(故) 임대홍 회장의 차남 임성욱(현 세원그룹 회장)의 셋째 딸이 임금비이라는 것. 임금비 역시 재벌가 자제로서 임성욱이 설립한 대부업체 지분을 소유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임금비 소속사 측은 가족관계, 재산 등 사생활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금비는 2020년 7월 싱글 'Sneakin' Into Your Heart'(스니킹 인투 유어 하트)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8월 첫 미니 앨범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아이 캔트 빌리브 잇츠 낫 버터!), 지난해 3월 가수 소금과 작업한 싱글 '소금비'을 발표했다.

한편 임세령은 2015년 배우 이정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미국 LA에서 열린 제74호 에미상 시상식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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