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천에 돌가루 섞인 폐수 무단 방류한 석재업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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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천에 돌가루가 섞인 폐수를 무단 방류한 석재업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제주시 소재 석재 가공공장 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당일 민원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 점검에 나선 제주시 환경지도과는 공장 내부에 있어야 할 폐수 이송배관이 공장 외부로 빠져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달 28일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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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하천에 돌가루가 섞인 폐수를 무단 방류한 석재업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제주시 소재 석재 가공공장 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A씨는 지난달 26일 공장 인근 도로와 하천에 돌가루가 섞인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무단 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일 민원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 점검에 나선 제주시 환경지도과는 공장 내부에 있어야 할 폐수 이송배관이 공장 외부로 빠져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달 28일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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