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중아공·스리랑카 내무부 장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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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노 야판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과 아소카 프리얀타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을 각각 만나 다양한 교류·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이들과 지역개발, 기술협력·인재교류를 통한 지방정부 기능강화, 농업개발 협력 등 다양한 교류·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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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노 야판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과 아소카 프리얀타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을 각각 만나 다양한 교류·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이들과 지역개발, 기술협력·인재교류를 통한 지방정부 기능강화, 농업개발 협력 등 다양한 교류·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국제적 스마트 도시로서 우수한 대학 교육 기반을 가진 부산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지역인재 및 공무원 초청사업을 통한 농업 분야 스마트 첨단기술 공유 등의 기술협력과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비법 전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인 두 국가와의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지역 교육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협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두 장관은 이날 접견을 마치고 오후 장관회의 참석자들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북항 일원 등 시정 주요 정책 현장을 견학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및 스리랑카와의 지역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재교류, 기술협력 등에서의 실질협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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