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슈] "땅에선 322km, 하늘에선 177km"…비행 전기차 시험운행 허가
안태훈 기자 2023. 7. 6. 17:05
미국 당국으로부터 최초로 시험 비행을 승인받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 '비행 전기차 모델A'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개발사인 '알레프 에어로노틱스'에 따르면 이 차량에는 2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차로 운행할 때 약 322km, 비행 시엔 약 177km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그동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지원을 받아 '비행 전기차' 모델A 개발을 진행해왔습니다.
짐 듀코브니 알레프 에어로노틱스 최고경영자는 "(비행 전기차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등 그와 비슷한 모든 것을 보여줄 공개 미디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에는 실제 하늘에서 자동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판매가격은 30만 달러, 우리 돈 3억9400만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다만 비행 전기차라는 새 운송수단의 성능이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아 미국 연방항공청은 비행 허용 장소와 목적지 등에 대해 엄격히 제한을 걸어놓은 상태인데요. 디이슈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및 제작 : 최종운 PD, 안태훈 기자)
개발사인 '알레프 에어로노틱스'에 따르면 이 차량에는 2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차로 운행할 때 약 322km, 비행 시엔 약 177km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그동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지원을 받아 '비행 전기차' 모델A 개발을 진행해왔습니다.
짐 듀코브니 알레프 에어로노틱스 최고경영자는 "(비행 전기차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등 그와 비슷한 모든 것을 보여줄 공개 미디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에는 실제 하늘에서 자동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판매가격은 30만 달러, 우리 돈 3억9400만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다만 비행 전기차라는 새 운송수단의 성능이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아 미국 연방항공청은 비행 허용 장소와 목적지 등에 대해 엄격히 제한을 걸어놓은 상태인데요. 디이슈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및 제작 : 최종운 PD, 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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