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사업 공모"…마사회, 과천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과천 소재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 대상 공모 진행

왼쪽부터 하승진 과천시 부시장과 탁성현 한국마사회 홍보실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과천시와 '과천 지역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탁성현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하승진 과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과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 아이템 공유,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한다.

양기관은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공모한다. 대상은 과천시 소재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과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며 "지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