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패스 받아 임영웅 골"…韓 대표 스타 축구 목격담 '화제'

정혜원 기자 2023. 7. 6.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한팀으로 축구를 했다는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임영웅과 손흥민이 한 축구장에서 함께 축구 경기에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영웅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고, 직접 손흥민의 시그니처인 '찰칵 세레머니'를 따라한 후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임영웅(왼쪽), 손흥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임영웅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한팀으로 축구를 했다는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임영웅과 손흥민이 한 축구장에서 함께 축구 경기에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영웅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고, 직접 손흥민의 시그니처인 '찰칵 세레머니'를 따라한 후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고알레 GOALE'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손흥민 임영웅 조기축구요? 조회수 대박나는 조합이 왔다", "엄마와 내가 하나되는 조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임영웅, 손흥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임영웅의 축구 사랑은 유명하다. 그는 지난 4월 K리그1 FC 서울 대 대구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서 K리그 최다관중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당시 그는 직접 FC 서울 구단 측에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시축은 물론 팬들과 함께 경기 관람, 하프타임 공연 등으로 자신의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방영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음악도 저와 뗄레야 뗄 수 없는데 축구도 정말 저와 뗄 수 없는 것이다. 가장 처음 꿈꾼 게 축구선수였다. 그래서 지금도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 같다"라며 "나에게 축구란 음악이다"라고 축구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