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핀테크 생태계 성장 촉진" 서울-도쿄 혁신거점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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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이 일본의 피노랩(FINOLAB)과 한일 양국의 핀테크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마코토 시바타 피노랩 센터장은 "한국과 일본은 핀테크 분야에서 이미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서울과 도쿄의 핀테크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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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이 일본의 피노랩(FINOLAB)과 한일 양국의 핀테크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금융중심지 조성과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여의도에 설립한 핀테크 전문 인큐베이터다. 피노랩은 일본의 3대 은행이 도쿄의 국제 금융지구 오테마치에 설립한 핀테크 혁신거점이다.
서울핀테크랩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과 일본 간 금융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일본의 최신 핀테크 시장 동향 파악 △일본 진출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오는 10월 서울핀테크위크 개최 등 주요 행사에서 홍보와 협력을 지원한다.
권영은 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은 "일본은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 비현금 결제의 발달이 늦어 시장 개척의 여지가 높다"며 "국내 핀테크 기업들은 일본 시장을 긍정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실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마코토 시바타 피노랩 센터장은 "한국과 일본은 핀테크 분야에서 이미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서울과 도쿄의 핀테크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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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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