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산하해변에 바다행정봉사실 운영…민원처리·응급처치

장지현 2023. 7. 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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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강동산하해변에 바다행정봉사실을 운영한다.

북구는 강동산하해변 문화쉼터 몽돌 2층에 마련해 이용객 민원 처리와 경증 환자 응급처치 등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7∼8월 신명해변, 산하해변, 구암해변에서 수상안전 순찰,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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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해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강동산하해변에 바다행정봉사실을 운영한다.

북구는 강동산하해변 문화쉼터 몽돌 2층에 마련해 이용객 민원 처리와 경증 환자 응급처치 등을 할 예정이다.

봉사실에는 공무원 1∼2명과 의료지원 기간제 근로자 1명이 배치된다.

북부소방서 수난전문 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 울산북구지회, 울산공수특전동지회 북구지회 등도 배치돼 수난구조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7∼8월 신명해변, 산하해변, 구암해변에서 수상안전 순찰,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등을 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6일 "여름철 해변 이용객 증가에 따라 해변 안전관리 조치를 했다"며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쓰레기 도로 가져가기 등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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