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 펜싱팀,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단체·개인 준우승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광주시청 펜싱팀,(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남자 플뢰레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했다.

광주시청팀은 먼저 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서명철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에서 대전도시공사와 결승에서 맞붙어 준우승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시장은 “매번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는 펜싱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달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각종 국제·국내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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