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시식·할인·장윤정…한돈페스타, 가야 할 이유↑

김정환 기자 2023. 7.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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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는 '한돈협회 태동 50주년'과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7~18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한돈의 즐거움이 한 곳에! 한돈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

한돈페스타는 오랜 세월 소울푸드로서 한국인과 함께해 온 한돈의 역사를 비롯해 가치, 우수성 등 한돈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국내 최초의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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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코엑스…한돈협회 50주년·한돈자조금 20주년 기념
17일 기념식…테이프 커팅·한돈 대상·ESG 기부 전달 등
백종원. 내빈과 함께 소비자에게 '한돈 볼카츠' 증정
'한돈 레트로 정육점' 등 부스 프로모션, 장윤정 공연도
'한돈의 즐거움이 한 곳에! 한돈페스타'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는 '한돈협회 태동 50주년'과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7~18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한돈의 즐거움이 한 곳에! 한돈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

한돈페스타는 오랜 세월 소울푸드로서 한국인과 함께해 온 한돈의 역사를 비롯해 가치, 우수성 등 한돈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국내 최초의 박람회다. 한돈 산업을 일궈온 전국 한돈 농가, 전후방 산업 및 관계 부처, 소비자가 모두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돈페스타 기념식'은 17일 오후 1시30분 한돈페스타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한다. 한돈 홍보 모델인 요리 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여야 국회의원과 소비자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산업 위상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농수축산 분야 최초 의무 자조금으로서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한돈 산업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선포한다.

한돈 산업 발전에 쏟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한돈 대상 시상' 'ESG 사회공헌 기부 전달' 등도 진행한다,

특히 3년 연속 한돈자조금을 대표하고 있는 백 대표는 이날 기념식 종료 후 주요 내빈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한돈 볼카츠'를 나눠주며 소통할 예정이다.

한돈페스타 *재판매 및 DB 금지


한돈자조금은 소비자가 보내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한돈페스타 양일간 한돈을 대폭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시식 경험도 제공한다.

'도드람' '허브한돈' '치악산금돈' '선진포크·제주도니' 등 공식 한돈 브랜드부터 '숙성도' '삼산회관' '연돈' 등 '한돈 맛집' '한돈 가공식품' 등으로 유명한 브랜드까지 43개 브랜드가 참여해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 각 가공육을 망라해 선보인다.

'한돈 삼겹살'(1㎏)을 파격 할인한다. 한돈페스타 현장 등록 시 배부한 쿠폰을 소지한 소비자는 인당 2㎏까지 살 수 있다.

이 밖에도 ▲한돈 레트로 정육점 ▲한돈 야시장 ▲한돈 메쯔거라이(식육 즉석 판매) ▲한돈 포차 ▲한돈 투게더 마트 등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부스에서 눈과 입이 즐거운 프로모션이 다채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돈페스타의 축제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양일 모두 초대형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17일엔 '트로트 여제' 장윤정의 공연이 '한돈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오후 3시30분부터 열린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18일에는 영유아, 어린이 고객을 위한 '한도니와 함께 뽀로로 싱어롱 쇼'와 '최고의 한돈 소믈리에'를 가리는 '한돈 능력 고사'도 진행한다.

한돈페스타 *재판매 및 DB 금지


그뿐만 아니라 한돈 정보 제공을 위한 '한돈 뮤지엄' '한돈 아카데미'를 비롯해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참여 가능한 '한돈 쿠킹클래스' '한돈 소시지 만들기 체험' '한돈페스타 스탬프 릴레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 부스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오랜 시간 '우리 돼지 한돈'에 보내준 국민 성원에 화답하기 위해 한돈페스타를 연다"며 "막바지 준비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돈만의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한돈을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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