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힘 모은다…민간 추진위 7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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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주민들로 구성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열)가 오는 7일 출범한다.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의 자발적 조직이다.

추진위는 앞으로 행정기관과 협력해 주민들과 만나 여론 형성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행정기관과 정치권의 역할을 넘어 주민들과 만나 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을 알리고 적극적 동참을 이끌어 거대한 여론의 물결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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