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화이트햇 스쿨 1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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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화이트햇 스쿨" 제1기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화이트햇 스쿨은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을 원하는 만 24세 초급 인재를 대상으로 최신 정보보안 입문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중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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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화이트햇 스쿨” 제1기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화이트햇 스쿨은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을 원하는 만 24세 초급 인재를 대상으로 최신 정보보안 입문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중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1단계 교육에서는 화이트햇 스쿨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정보보안 기초 교육 및 교양.필수교육 등을 자유롭게 수강하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질의응답과 학습 상담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독려하고 주말 특강을 수시로 열어 학습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2단계 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도제식 멘토링 지원 아래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스스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3단계 교육은 재교육과 심화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기술력을 심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화이트햇 스쿨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재수강하고 주말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킹방어대회(CTF)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화이트햇 스쿨 1기는 총 3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보보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청년층(만 24세 미만, 1998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지원할 수 있다.
유사 교육 과정 수혜자(타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인 자, BoB 수료생 및 12기 교육생)는 지원이 불가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제한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모든 수료생에게는 2024년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BoB)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교육생 중 2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설명회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디폴리스지식산업센터 A동 27층 BoB센터에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Bo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화이트햇 스쿨은 BoB 교육과정의 선수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정보보안 교육 입문자를 위해 고안하게 됐다. 관심 있는 정보보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면서 “화이트햇 스쿨에서 BoB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보급 보안 인재를 육성하고 사이버보안과 국가 사이버안보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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