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노인복지시설 685곳 CO경보기 무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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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함께 지난 4일 창원시 싱글벙글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내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노인복지시설 685곳에 대한 가스보일러 CO경보기 무상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CO경보기 무상 지원사업은 지난 5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체결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협약' 이행 조치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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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감지 시 경보음 울려 사고예방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너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함께 지난 4일 창원시 싱글벙글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내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노인복지시설 685곳에 대한 가스보일러 CO경보기 무상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CO경보기는 천장이나 보일러 위쪽 벽면에 설치하며, 일산화탄소가 감지됐을 때 85dB(데시벨)로 경보음이 울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장치다.
올해 CO경보기 무상 지원사업은 지난 5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체결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협약' 이행 조치로 추진된다.
경남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CO경보기 설치와 함께 작동 및 안전점검을 하고,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CO경보기의 작동 원리, 작동 시 단계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
경남에너지는 앞서 지난 2021년에도 공급권역 내 어린이집 776곳에 CO경보기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김서형 대표이사는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 깊은 행사를 시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경남에너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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