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심타자' 오재일… 좌측 햄스트링 부상 '4주 이탈'

한종훈 기자 2023. 7. 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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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중심타자 오재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다.

6일 삼성 구단은 "오재일이 병원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약 8㎝ 찢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오재일은 지난 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 도중 1루로 전력 질주하다 왼쪽 허벅지의 통증을 호소했다.

오재일은 올시즌 부상 전까지 6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3 7홈런 34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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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재일이 지난 5일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부상을 당했다. 사진은 오재일의 경기 모습. /사진= 뉴스1
프로야구 삼성 중심타자 오재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다.

6일 삼성 구단은 "오재일이 병원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약 8㎝ 찢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오재일은 앞으로 4주 정도 재활을 거친 후 1군 복귀 시기를 잡을 예정이다.

오재일은 지난 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 도중 1루로 전력 질주하다 왼쪽 허벅지의 통증을 호소했다. 그 즉시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고,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오재일은 올시즌 부상 전까지 6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3 7홈런 34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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