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다!" 청주 무료 물놀이터 5곳 개장…대농·망골공원 등

임선우 기자 2023. 7. 6.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도심 곳곳에 여름 물놀이터가 생긴다.

6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복대동 대농근린공원과 상당구 용암동 망골근린공원 물놀이터가 오는 22일부터 8월22일까지 운영된다.

2490㎡ 규모의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창조의 바다'를 주제로 드넓은 바다의 풍광을 연출한다.

문암생태공원은 11일부터 8월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는 29일부터 8월13일까지 이동식 물놀이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범석 시장, 꿀잼도시 시민 여가 '호응'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5일 흥덕구 복대동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물놀이터는 시범 운영 등을 거쳐 22일 개장할 예정이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3.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도심 곳곳에 여름 물놀이터가 생긴다.

6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복대동 대농근린공원과 상당구 용암동 망골근린공원 물놀이터가 오는 22일부터 8월22일까지 운영된다.

2490㎡ 규모의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창조의 바다'를 주제로 드넓은 바다의 풍광을 연출한다.

유아 공간에는 문어 놀이기구와 악어 통나무터널 등 17종의 놀이기구를, 어린이 공간에는 11m 높이의 등대 모형과 그물 놀이대 등 14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됐다.

보호자 휴식공간에는 티하우스 1개, 파고라 8개, 앉음벽 등이 조성된다.

1300㎡ 규모의 망골근린공원은 '아이들에게 들려준 동화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우산조형분수, 나비빅터널, 초롱꽃샤워, 쿨링그늘막 등을 통해 동화 속 물놀이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들 물놀이터의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이다.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시~3시, 오후 3시30분~5시30분씩 2시간 단위로 나눠 가동한다.

한 타임별 수용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이다.

물놀이 운영 기간 종료 후에는 일반 어린이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조성된 주중동 생명누리공원 내 고래물놀이터는 6일부터 8월6일까지 문을 연다.

문암생태공원은 11일부터 8월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는 29일부터 8월13일까지 이동식 물놀이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물놀이터가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의 피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