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별' 김유성·윤준호·김범석 등 48명…퓨처스 올스타전 명단 발표

문대현 기자 2023. 7. 6.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4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고양 히어로즈,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KIA 타이거즈)의 대결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서 예매 가능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2루라를 친 한화 유로결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3.5.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4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고양 히어로즈,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KIA 타이거즈)의 대결로 열린다.

팀별 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2019년 이후 입단자)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선수가 1군에 등록됐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한화의 김성갑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는 정이황 허관회 김건 이민준 유로결(이상 한화), 성재헌 조원태 김성우 이주형 김범석(이상 LG), 윤석원 이종민 양경식 박찬혁 주성원(이상 고양), 서상준 김건웅 류효승 최유빈 김정민(이상 SSG), 김유성 이원재 최지강 윤준호(이상 두산)이 출전한다.

상무의 박치왕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남부리그 올스타는 이승민 정우준 구본혁 천성호(이상 상무), 한재승 박주찬 김범준 박한결(이상 NC), 장재혁 김영웅 양우현 조민성(이상 삼성), 김창훈 석상호 서동욱 정대선(이상 롯데), 김영현 이준희 김병준 정준영(이상 KT), 곽도규 황동하 김선우 한승연(이상 KIA)이 이름을 올렸다.

북부리그에서는 지난달 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이닝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한화 정이황의 합류가 눈에 띈다.

지난 4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고양 주성원도 주요 선수다.

남부리그에서는 이날 기준 6승으로 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롯데의 루키 석상호가 기대를 모은다.

KBO 퓨처스 올스타전의 입장권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는 일반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