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창원서 기업지원제도 설명회

6일 마산세무서에 가진 부산지방국세청 기업 지원제도 설명회에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국세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6일 마산세무서 대강당에서 창원·마산세무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세무대리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 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중소기업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가업승계지원 제도와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실시했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줌으로써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서비스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는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가업승계 관련 사전·사후 요건 충족여부를 진단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가업승계 세제 혜택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