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高도 반도체·디지털이 대세…충남·경북·대구에 3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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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디지털·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충남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경북 의성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등 3곳을 2023년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로 4일 지정했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에 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다.
3월 현재 게임·소프트웨어·농수산·해양·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국 54곳(국립 6곳, 사립 5곳, 공립 43곳)의 마이스터고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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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자공고·예산전자공고·경북소프트웨어고,
2025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가능
교육부는 디지털·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충남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경북 의성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등 3곳을 2023년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로 4일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학계, 교육·산업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의 서면 ·현장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지정위원회는 대구전자공고 지정에 ‘동의’ 의견을 냈다. 나머지 예산전자공고·경북소프트웨어고엔 ‘조건부 동의’ 의견을 피력했다.
조건부 동의를 받은 곳은 8월18일까지 조건 이행 여부를 확인해 9~10월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 학교는 내후년인 2025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 자격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한학교당 50억원을 지원하고,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데 필요한 컨설팅을 도울 예정이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에 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다. 정부는 고교 졸업 직후 취업을 하거나 기술명장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마이스터고교를 육성 중이다.
3월 현재 게임·소프트웨어·농수산·해양·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국 54곳(국립 6곳, 사립 5곳, 공립 43곳)의 마이스터고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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