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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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진행하고 있는 '금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진행된 '금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의 성공에 이어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금산군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신청은 이벤트 플랫폼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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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진행하고 있는 ‘금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진행된 ‘금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의 성공에 이어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산의 매력을 체험하기 위해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부리면 적벽강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숙박하며 군의 독특한 체험과 관광지 등을 방문하고 제원면 신안사에서 1박 템플스테이를 즐기며 다채로운 경험을 만끽하고 있다.
일주일 살아보기 2기 일정은 △1일차 오리엔테이션 △2일차 귀농·귀촌 성공 사례 농가 방문 △3일차 농촌관광 서비스 농업 강의, 남이자연휴양림 방문 △4일차 월영산 출렁다리 및 농업기술센터 방문 △5일차 금산 약령시장 인삼주 만들기 및 적벽강 수통리 강가 체험 △6일차 템플스테이, 명상, 소원 등 만들기 △7일차 간담회 등이다.
군은 올해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모두 4회 진행하며 3기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4기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금산군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신청은 이벤트 플랫폼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축제, 관광 콘텐츠 등 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의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는 금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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