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윤 "故코코리, 몰래 암투병했다…더 이상 아픔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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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솔리드 출신 정재윤이 홍콩 출신 가수 고(故) 코코 리를 애도했다.
6일 정재윤은 "오늘 코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 코코는 나의 절친한 친구였다. 몇달 전 아프다고 얘기하며 차에 앉아 쉬지 않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재윤은 "이 영상과 사진들은 코코와 함께한 마지막 순간들"이라며 생전 고인과 찍은 사진도 여러장 공개, 애석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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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솔리드 출신 정재윤이 홍콩 출신 가수 고(故) 코코 리를 애도했다.
6일 정재윤은 "오늘 코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 코코는 나의 절친한 친구였다. 몇달 전 아프다고 얘기하며 차에 앉아 쉬지 않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몰래 암 투병을 하는 것까지 진정한 투사였다. 팬들과 가족이 걱정하지 않기를 바랐는데... 더 이상 아픔 없이 천국에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결코 코코를 잊지 않을 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정재윤은 "이 영상과 사진들은 코코와 함께한 마지막 순간들"이라며 생전 고인과 찍은 사진도 여러장 공개, 애석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코코리는 지난 2일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일 숨졌다. 향년 48세. 수년간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엄청난 가창력을 가져 '아시아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렸으며 1990년대 중화권 최고의 여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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