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생 미신고 영·유아 수사의뢰, 전수 조사 대상의 4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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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출생 미신고 영·유아에 대한 수사의뢰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대구 기초지자체로부터 총 31건의 출생 미신고 영·유아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파악한 대구의 출생 미신고 영·유아 전수 조사 대상 75명의 40% 이상에 달한다.
지자체는 직접 1차로 아동의 소재를 확인했지만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등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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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출생 미신고 영·유아에 대한 수사의뢰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대구 기초지자체로부터 총 31건의 출생 미신고 영·유아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처음 4건이 신고된 데 이어 지난 4일 6건, 5일 8건, 이날 13건이 추가됐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파악한 대구의 출생 미신고 영·유아 전수 조사 대상 75명의 40% 이상에 달한다.
지자체는 직접 1차로 아동의 소재를 확인했지만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등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경찰은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고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 지 조사 중이다.
한편 현재까지 경찰에 수사 의뢰된 사건 가운데 아동의 소재가 확인됐거나 부모와 연락이 닿은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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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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