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2000년대 유행 폰트 재해석한 SD 픽셀 폰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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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이 17년 전 인기를 끌었던 산돌 픽셀 폰트를 재해석한 'SD 픽셀' 시리즈 10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산돌 SD 픽셀 시리즈는 2000년대 초반 웹폰트로 처음 공개됐다.
산돌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폰트 IP 중 뉴트로 트렌드에 맞는 픽셀 폰트를 복원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IP 개발과 확장 등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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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이 17년 전 인기를 끌었던 산돌 픽셀 폰트를 재해석한 'SD 픽셀' 시리즈 10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산돌 SD 픽셀 시리즈는 2000년대 초반 웹폰트로 처음 공개됐다. 지난 2006년 싸이월드 등에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산돌은 세기말 감성이 담긴 손글씨 느낌으로 새롭게 가공했다고 설명했다.
SD 픽셀 시리즈 중 SD 픽셀쪽지, SD 픽셀비밀쪽지는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iOS 사용자는 산돌구름 모바일 앱에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등에서 폰트를 적용해 이용하면 된다.
산돌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폰트 IP 중 뉴트로 트렌드에 맞는 픽셀 폰트를 복원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IP 개발과 확장 등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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