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왼쪽 치골근 부상으로 이번주 경기 출장 힘들다…박종훈은 1군 엔트리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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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의 주포 최정(36)이 부상으로 6일 KIA전을 비롯해 주말 3연전에도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SSG의 김원형 감독은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경기에 앞서 최정의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최정은 지난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 3번타자 3루수도 선발 출장했지만, 3회초 수비 때 좌측 내전근 통증으로 교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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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의 주포 최정(36)이 부상으로 6일 KIA전을 비롯해 주말 3연전에도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SSG의 김원형 감독은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경기에 앞서 최정의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최정은 지난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 3번타자 3루수도 선발 출장했지만, 3회초 수비 때 좌측 내전근 통증으로 교체된 바 있다.
김 감독은 전날 KIA전에 선발 등판해 2.2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던 언더핸드 선발 박종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박종훈은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6패 평균자책점 6.31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61.1이닝을 던지면서 볼넷을 44개나 내줄 정도로 제구 불안이 심각한 수준이다.
인천=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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