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NH모바일 지자체협약대출’ 출시

이강진 2023. 7. 6.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NH모바일 지자체협약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고객에게 모바일 채널에서 쉽고 간편하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 편의성과 실질적인 혜택 제공에 초점을 둔 특화 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NH모바일 지자체협약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 상품은 지자체가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해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NH스마트뱅킹에서 전국 광역시·도, 시군별 협약대출 상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데, 지자체별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협약 등에 따라 대출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충남 소상공인 고객의 경우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충남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플러스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은 영업점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보증신청부터 보증서 발급, 대출실행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농협은행의 NH모바일 지자체협약대출을 통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영 위기에 처해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고객에게 모바일 채널에서 쉽고 간편하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 편의성과 실질적인 혜택 제공에 초점을 둔 특화 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